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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有聲】三對常見易混詞辨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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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올릴 게시물을 쓸 때, 혹은 메신저나 휴대폰으로 보낼 메시지를 작성할 때도 “이렇게 쓰는 게 맞나?” 하고 멈칫하게 되죠. ‘맞춤법을 잘 모르는 사람으로 보이면 어떡하나’ 하는 걱정이 들기 때문일 텐데요. 그럴 때 급하게 검색한 뒤에 써서 보낸 경험, 다들 한 두번씩은 있을 것 같습니다.

【有聲】三對常見易混詞辨析

筆者每次在寫INS、博客或是發消息的時候,寫着寫着會突然停下來想“這樣拼寫對嗎?”這是因爲擔心別人看到以後會覺得自己是個不懂拼寫的人。大家應該都有這種情況吧,遇上不會的,急急忙忙去搜,搜完再寫、再發。

그래서 오늘은 자주 쓰지만 늘 올바른 표기법이 헷갈리는 표현 몇 가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.  

所以今天就帶大家一起來學習下幾對常見易錯詞。

자신감을 가지고 텍스트를 쓰실 수 있도록,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!

現在就一起來看一下吧,學完讓你再也不怕寫錯了。

■ 간간이/간간히 ■

정말이지 사용할 때마다 헷갈리는 대표적인 표현인데요.

這對真的是超級易錯詞。

뭔가 들었을 때의 느낌도 비슷하고 발음상으로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잘못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. 간간이와 간간히, 둘 다 표기 자체는 맞습니다.

因爲讀音相似,所以很容易寫錯。간간이和간간히其實都沒有錯。

다만! 의미가 다르다는 점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.

只不過!它們含義不同。

[간간이]

‘간간이’는 시간과 공간의 사이를 두고 이따금씩, 듬성듬성 있는 것을 표현할 때 씁니다.

指時間或空間的空隙,時不時、稀稀拉拉的意思。

나는 간간이 그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다. 간간이 들려오는 그의 목소리는 나를 더욱 피곤하게 만들었다.

我偶爾去那個飯店吃飯。他時不時傳來的聲音,讓我更加疲憊不堪。

우리가 평소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죠. ‘가끔씩’의 의미로 쓰고자 한다면 ‘간간이’가 맞겠습니다.

這個詞我們平常經常會用到,與“가끔씩”意思相近。

[간간히]

‘간간히’는 달라요. 간절하게 / 약간 짜게 / 기쁘고 즐겁게 강하고 빠르게 / 아슬아슬하게 등 정말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.

“간간히”不同,它有懇切/有點鹹/開心快樂強烈快速/驚險地等很多意思。

감자를 간간히 조리했더니 아주 맛있어졌어.

土豆做的稍鹹了點,很好吃。

제가 간간히 바라는 건 사실 별것 아닙니다.

我懇求的東西其實不算什麼。

예문만 봐도 의미가 다르지요? 보통 헷갈리는 두 개의 표기법은 하나가 맞고 하나는 틀리기 마련인데, 간간이/간간히는 둘의 의미가 완전히 다른 표현이라는 걸 기억해두시면 좋겠습니다.

單看例句就能發現這兩個詞的意思不一樣吧?一般來說,一組易混詞中經常有一個是錯別字,但간간이和간간히兩個詞都沒錯,只不過意思完全不同而已。

■ 매다/메다 ■

메다, 매다도 자주 실수하게 되는 대표적인 표현입니다. 발음이 같아서 어떤 것이 무슨 뜻인지 헷갈리기 때문인데요.

這也是一組易錯詞,因爲發音一樣所以很容易弄混。

[매다]

끈이나 줄로 무엇을 만드는 상황에 주로 씁니다. 

主要用於用線或者繩子做某物的時候。

예를 들어, 아래와 같이 사용됩니다.

例句如下。

운동화 끈을 꽉 맸다.

繫緊運動鞋鞋帶。

넥타이를 매고 출근하니 기분이 새로웠다.

繫上領帶去上班,心情很奇妙。

한편, ‘매다’는 가축을 기른다는 뜻도 있다고 합니다.

另外,“매다”還有飼養家畜的意思。

송아지 한 마리를 매다 등으로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.

比如:養一頭小牛。

[메다]

‘메다’는 ‘어깨에 무엇을 걸치거나 올려놓다’ 라는 의미로 해석되는데요.

指肩上掛着或扛着東西。

가방을 어깨에 메다.

包掛在肩上。

군인들이 총을 메고 행군한다.

軍人們揹着槍行軍前進。

어떤 책임이나 임무를 지는 경우도 ‘메다’를 쓰는데요.

還可以用於承擔某種責任或任務的時候。

그 청년은 나라의 미래를 메고 갈 사람이야!

那個青年揹負着祖國的未來!

의 예시로 이해하면 쉽습니다.

搭配上面這個例句就比較容易理解。

■ 받히다/받치다 ■

발음이 유사해 헷갈리는 다음 표현은 ‘받히다/받치다’ 입니다. 무엇인가에 기댈 때, 높은 사람에게 무엇을 제공할 때, 어딘가에 부딪힐 때 등 여러 상황에서 이 표현이 쓰이지요?

因爲發音相似所以很容易弄混的第三組詞。依靠什麼的時候,給比自己身份高的人提供什麼的時候,撞上什麼的時候,都會用上這個詞吧?

[받히다]

몸의 일부가 어딘가에 부딪힐 때를 말합니다. ‘받다’에 피동접미사 ‘히’가 결합되어 피동사가 만들어진 것인데요.

指身體的某一部分撞上什麼東西的時候。“받다”加上被動後綴“히”,變爲被動詞。

그 사람은 차에 받히는 사고를 당했다.

那人被車撞了。

앞자리 관객 머리에 받혔더니 이가 너무 아파.

被前排觀衆的腦袋撞到了,牙齒很痛。

[받치다]

‘받치다’는 무엇인가를 기대거나 지탱할 때 쓰입니다. ‘받다’에 강세를 나타내는 접미사 ‘치’가 붙은 격으로 잠깐 우산 좀 받치고 여기 서 있어봐.

用於依靠或者支撐着某物時。“받다”加上表示強勢的後綴“-치”,可以說暫時撐傘站在這兒。

네가 잘 받쳐줬기 때문에 이번 일을 성공할 수 있었지.

有我撐着,所以這次的事能成啊。

감정이 강하게 표출될 때도 이 ‘받치다’를 사용하는데요,

情感強烈外露時也可以用“받치다”。

그때 생각을 하니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.

想起那個時候,頓時感情涌上心頭,忍不住流下了眼淚。

今日詞彙:

멈칫하다【自動詞】突然停止

듬성듬성【副詞】稀疏 ,稀稀拉拉

아슬아슬하다【形容詞】危險的 ,驚險的

앞자리【名詞】前面的位置 ,前座

지탱하다【他動詞】支撐

句型語法:

-고자

是“-(으)려고”的書面語,主要用於文章,演講和採訪。

1、以“-고자 하다”形態使用時

저는 1년 동안 한국어를 배우고자 합니다.

我打算學習一年韓國語。

이번 설날에 고향에 돌아가고자 합니다.

今年春節準備回家。

2、“-고자”+別的動詞一起使用時。

친구에게 주고자 꽃을 샀습니다.

買了花打算送給朋友。

일찍 일어나고자 일찍 잡니다.

想早起所以早睡。

한국어를 배우고자 한국에 왔습니다.

想學習韓國語而來了韓國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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